< 백종원 간판 철거..아~!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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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종원 간판 철거..아~!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!

백종원 간판 철거가 되었습니다. 충남 예산군 예산시장에 걸려있던 백종원 거리 간판이 철거된 것입니다. 왜 백종원 간판 철거가 되었는지 이유, 상인들 반응, 예산군 관계자 반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백종원 간판 철거
백종원 간판 철거

백종원 간판 철거

● 백종원 대표가 예고했던 대로 충남 예산군 예산시장에 걸려있던 '백종원 거리' 간판이 철거됐다.

● 2023년 4월 12일 오전 예산시장 입구에 세워진 '백종원 거리' 간판은 30여 분 만에 철거됐다. 예산군은 철거된 간판 자리에 당분간 다른 간판을 세우지 않기로 했다.

 

백종원 간판 철거 이유

● 백종원 거리의 간판이 내려간 것은 백 대표가 원해서였다.

● 2023년 4월 3일 백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'백종원 시장이 되다 12화 대체 예산 국밥거리, 그곳에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인가...'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간판에서 떼겠다고 말한 바 있다.

● 백 대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“난감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”며 “군과 협의했고 국밥거리에서 ‘백종원’ 이름을 내리기로 했다”고 밝혔다.

● 그는 "몇 년에 걸쳐 신경을 썼지만 사장님들이 불편했던 것 같다. 저도 마음을 많이 다쳤다"며 마음고생을 보이기도 했다.

 

 

백종원 간판 철거 주변 시장 상인들 반응

● 일부 주변 시장 상인들이 나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안타까워했다.

● 국밥집 한 점주는 “국밥거리에 세워진 백종원간판이 철거돼 장사가 잘 안될까 걱정”이라며 “백 대표가 조금 속상한게 있어도 참았으면 어땠을까 싶다”고 밝히기도 했다.

● 소머리 국밥 등을 판매하고 있는 채동자씨(73)는 “30년 넘도록 예산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”며 “백종원이 자신의 고향에서 예산시장을 활성화시켜 보겠다는 마음으로 수년 동안 자신의 이름을 내 걸고 공들여왔는데 상징 간판이 떼어져 무척 속상하다”고 안타까워 했다.

● 한 상인은 “백종원 대표 때문에 시장이 활성화됐는데, 간판을 내린다고 하니 마음이 정말 씁쓸하다”고 아쉬워했다.

● 다른 상인은 “대체 백종원 대표가 뭐 잘못한 게 있나. 서로 합심해서 시장 살려보겠다는 것인데”라며 “백종원 대표 때문에 시장이 활성화됐는데 이제와서 간판을 내린다니 백 대표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”라고 아쉬워했다.

 

백종원 간판 철거 예산군 관계자 반응

● 예산군 관계자는 “사전에 백종원 대표와 협의해 이름을 떼는 것으로 결정한 사항”이라며 “백종원 간판은 군에서 보관할 계획이며, 철거 자리는 당분간 비워둘 것”이라고 밝혔다.

 

백종원 간판 철거 모형 자리 이동

● 팔짱을 끼고 서 있는 백종원 모형도 이날 오전 예산 상설시장 내로 자리를 옮겼다.

 

 

백종원 간판 철거
백종원 간판 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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